안양 연현초가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 초등부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연현초는 23일 안양 석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8강전에서 고양 백마초를 18-2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안산 삼일초도 시흥 소래초를 10-2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 연현초와 24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부천북초도 용인 역북초를 11-4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성남 희망대초는 수원 신곡초와 접전 끝에 2-1로 신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