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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인천’ 청사진 제시

인천도개공, 30일 국제설계대전 워크숍… 생태도시 계획 등 발표
설계작품 6월말까지 공모… 6만3천달러 상금 지급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는 오는 30일 송도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09 인천국제도시설계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 및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개공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유비쿼터스 계획과 개발사례, 생태도시 계획과 개발사례, 커뮤니티 계획과 개발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도개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설계 작품을 접수, 7월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기간 동안 공사독립홍보관 부스를 활용, 전시할 계획이다.

시상규모는 대상(1작품), 금상(3작품), 은상(6작품), 동상(10작품), 가작(10작품) 등 30개 작품이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 6만3천달러의 상금(가작 제외)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현재까지 국내 569개팀과 국외 280개팀 등 모두 849개팀에서 참가신청이 접수돼 수상권 진입을 놓고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도개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 국제행사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인천의 성장동력인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멋진 작품이 다양하게 제시돼 명품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2회 공모전에서는 총 235개 작품이 참여, 최고상인 대상에 서울대학교 이혁외 2명이 공동설계한 인천내항 지역의 ‘Ex-port city’가 차지하는 등 모두 30개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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