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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원·녹지 기본정책 큰 틀 정한다

시민공청회 개최… 공원녹지 미래상·정책방향 반영

인천시는 25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공원녹지 관련법 개정 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으로 2020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계획에 따라 장래 인천시의 자연생태 및 인문 환경 등 미래 여건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원 녹지의 보전·확충 및 이용·관리에 대한 공원·녹지 기본정책 방향의 큰 틀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빠른 도시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도시 오픈스페이스(open space)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명품도시로서의 공원·녹지 미래상과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검토했다.

따라서 오는 2020년까지 공원녹지기본계획대로 공원과 녹지가 조성될 경우 1천144만3천㎡의 공원과 녹지가 더 조성될 것으로 보여 시민공청회 및 관련 부서 의견 수렴이 끝나면 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국토해양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시행되면 인천시민들은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공원을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질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인천의 도시 환경과 경관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공원·녹지의 수준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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