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상의의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원성희 (56)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단독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된 원성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사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 상의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회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각계각층의 비판과 쓴 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지역경제와 관련된 지역현안 문제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도 계속하여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