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학습사이트인 ‘인천e스쿨’이 지난 23일부터 개강에 들어갔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e스쿨’은 현재 약 24만명이 회원으로 가입, 사이버담임교사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어와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논술 등 6개 학습콘텐츠 및 재량활동 콘텐츠를 활용, 온라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정규교육과정의 학습뿐만 아니라 상담교사 111명이 참여, 사이버 교과·생활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첨삭지도교사 35명을 통해 논술콘텐츠의 학습활동 지원, 논술첨삭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천e스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정형 담임교사 300명에게 선택 가산점을 부여하고 학급 신청형 담임교사 1천명에게는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우수한 사이버교사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및 도서 벽지의 학생들에게는 화상을 통한 사이버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e스쿨’ 운영을 통해 6천778개 학급(배정형 및 신청형)에서 19만1천287명의 학생이 학습활동을 전개했으며 매년 가입회원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e스쿨’에 참여코자 하는 학생은 온라인사이트(http://cyber.edu-i.org)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하면 정규교육과정 및 상담, 첨삭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