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경륜 산본지점은 최근 광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순란(50)새마을부녀회장 및 통장. 경주사업본부 산본지점 이윤희지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 120명에게 백미 20kg씩 전달될 계획이다.
경주사업본부 산본 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환경친화적 레저스포츠인 자전거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관내 성 요한의 집을 비롯한 10개 복지시설과 단체·소외계층에게 2천7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윤희 산본지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기업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자전거와 자전거 거치대 무료보급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