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주민생활지원 8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민·관 분야의 복지서비스 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40명을 위촉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통한 주민생활의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심의 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의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사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노재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8대 주민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코자 오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탄생하게 되었다”며 “위원님들께서 전국에서 복지정책이 가장 앞선 군포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 대표 협의체는 시의회, 대학교수,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군포지사, 교육, 문화, 고용, 법률 등의 대표자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등 대표협의체 20명, 실무협의체 20명, 7개 실무분위위원 100명으로 구성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