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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보선 ‘일자리 1번’ 강조 전략

한나라당은 2일 4.29 재보선에서 ‘일자리와 1번’을 강조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당의 홍보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한선교 의원(용인 수지)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보선은 일자리 선거로, 슬로건을 ‘한나라당이라면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기호 1번 한나라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일자리와 1번의 발음이 유사한데 착안, 한나라당이 일자리 창출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 또 4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추경 등에 대한 간접적이 홍보도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 본부장은 이외에도 “지난 해 11월부터 시행하는 서울, 광주, 대전 등의 지하철 광고 문구도 ‘대한민국이 가장 앉고 싶은 자리는 일자리입니다’로 교체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의 로고송으로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제곡인 베토벤 교향곡 ‘비창’이 편곡돼 사용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경선 시절부터 사용하면서 한나라당 ‘로고송’이 된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도 이번 재·보선에 다시 활용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밖에 장윤정의 ‘트위스트’ 댄스그룹 노라조의 ‘슈퍼맨’ 등을 로고송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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