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최근 남북합의사항 무효와 NLL(북방한계선)조항폐기에 이어 장거리 로켓 발사로 서해 NLL접경 최북단 도서지방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군·경 위문 및 안보사항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 11일 1박2일에 걸쳐 실시한 접경지역 방문단은 인천시 안상수 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와 조윤길 군수를 비롯 이상철 시 운영위원(옹진) 및 지역 유지 및 주요인사, 옹진군의원, 간부와 시 출입기자단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단은 첫날 선상에서 시, 군 수행간부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지 현안·건의사항 위주로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소청도에 도착 선착장에서 군부대 및 유관기관에 대한 위문 행사를 가졌다.
안 시장은 이번 방문단에 배석한 관계부처별 국장 및 간부들에게 “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어 긴장이 상존하고 있지만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사업에 대한 지원 개발에 힘써 주민들의 안정적 소득증대가 이뤄지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