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빛(인천 계산중)이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사이클경기대회 남자중등부 200m기록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한빛은 15일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200m기록경기에서 12초219로 박지윤(울산 천곡중·12초530)과 이록희(충북 미원중·12초55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고등부 제외경기에서는 인천체고의 김슬님이 이연정(부산 주례여고)과 염선영(연천고)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남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는 황희경(의정부시청)과 박재현(가평군청)이 정대권(강진군청)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중부 스크래치에서는 전현기(남양주 동화중)와 김웅겸(포천 경북중)이 결선에 올랐고 여중부 스크래치에서는 김솔아, 김병주(이상 동화중), 목지현, 김민겸(이상 인천 계산여중)도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