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겸(포천 경북중)이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사이클경기대회 남자중등부 500m 독주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겸은 16일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500m 경기에서 37초254를 기록하며 조주현(제주 함덕중·37초679)과 이록희(충북 미원중·37초752)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여자중등부 500m 독주경기에서는 김유진(경북중)이 41초145로 유종민(대전서중·40초552)과 김지원(충북 덕산중·40초650)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한 가평군청은 1분06초241로 3~4위전에 진출했고 경북중과 인천 계산여중도 남녀중등부 단체스프린트 3~4위전에 올랐으며 남녀중등부 개인추발에 나선 한탁희(경북중)와 김솔아(남양주 동화중), 남일반부 단체추발 의정부시청도 각각 1분17초749와 1분26초113, 4분36초241로 3~4위전 동메달 결정전에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