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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축제 홍보활동 이끈다…이천 공무원노조,자매도시 대상

“축제 입장권 등 홍보 협조” 요청

 

이천시공무원노조(위원장 고광윤)가 자매결연도시를 대상으로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제23회 이천도자기축제(4.25~5.24)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조는 최근 자매도시인 성북구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간부와 임원들에게 축제안내 리후렛 500여장과 포스터 20장, 그리고 노조에서 구입한 비엔날레 입장권 10장과 도자기 1세트를 건네고 “자매도시 노조차원에서 이천시 축제방문과 직원홍보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북구공무원노조 윤을송 지부장은 “노조가 나서 시 행사를 지원하는 것이 인상깊다”고 말하고 “성북구노조에서도 임원진 70여명이 이천축제를 꼭 관람하고 직원들에게도 홍보하겠다”며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고광윤 위원장은 “처음에 방문목적을 설명하면 시에서 할 일을 노조에서 하는데 대해 의아해 하는 반응이었으나, 입장권의 관행적인 할당을 저지하고 대신 노조가 나서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한다는 활동명분에 고개를 끄덕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시공무원노조는 20일과 22일 사이에 자매결연도시인 안동시와 삼척시를 방문에 같은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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