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고객의 권익향상을 위한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란 다수의 관계기관 또는 관계부서의 확인 등을 거쳐 처리되는 민원사무를 정식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최소한의 구비서류만 제출하여 가부 또는 적합·부적합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사전심사청구 대상사무를 조사해 해당부서의 의견수렴 및 검토 과정을 거쳐 5개부서 16개 민원사무를 확정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