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주(남양주시청)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국주는 25일 충남 부여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여자일반부 K-1 500m에서 2분16초27로 정상에 오른 뒤 조민정과 팀을 이룬 K-2 500m에서도 1분57초20으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이 됐다.
여중부 K-4에 출전한 서지연-조해빈-이수지-이진화 조(이상 구리여중)는 200m와 500m에서 각각 49초14와 2분10초60으로 우승하며 2관왕에 등극했고 남중부 K-4 황민우-채기준-김용현-김윤지 조(이상 남양주 덕소중)도 200m와 500m에서 44초98과 1분46초92로 1위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K-1 200m에서는 송경호(남양주 덕소고)가 41초76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중부 K-2 500m의 김현우-손승우 조(인천 간재울중)와 여고부 K-2 200m의 전유라-이슬비 조(구리여고)도 1분54초83과 46초63으로으로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