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들이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개인·관용 차량운행을 억제하기위해 ‘자전거로 출장가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18대 자전거를 시청과 보건소에 비치 가까운 거리에 출장 갈 때는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고있다.
자전거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800여명의 시 공무원들도 최근 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개인차량 및 관용차량 운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김윤식 건설과장은 “공무원들은 출장 시에 자전거보관대에 비치된 자전거를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반납하면 된다“며 ”시험운영 후 지속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