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청기자단과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에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성과와 남은 1년에 대한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취임 후 이담지킴이 등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두고 사업을 추진한 것과, 국비 115억원과 연90만명의 고용효과를 내는 화력발전소 유치, 민자 120억이 투자되는 드라마 오픈 셋트장, 국비 100억이 확정된 소요산 축산브랜드육타운, 중앙동과 보산동 전선 지중화사업, 교육인프라확충에 65억5천억원, 지난 20일 개서한 동두천 경찰서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은 일자리 창출, 신천정화와 쾌적한 도시환경사업,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종합계획의 착실한 실천, 터미널완공, 산악레포츠 등 관광·휴양도시 건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문화·예술·체육 등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