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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흰·강승모 ‘2관왕 금물살’

남고 K-2 200m 39초63 1위… K-4 200m 金

정다흰과 강승모(이상 가평 청평공고)가 제26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다희-강승모 조는 26일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K-2 200m에서 39초63으로 오윤택-김대웅 조(대전 한밭고·40초47)와 최민규-김철준 조(인천해사고·41초97)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홍창우, 서경원과 팀을 이룬 K-4 200m에서도 35초99로 송경호-황민준-권용덕-최준규 조(남양주 덕소고·38초27)와 김민교-김민현-남기범-한석준 조(강원체고·38초9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K-4 200m에서는 황민우-채기준-김용현-김윤기 조(남양주 덕소중)가 42초97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K-1 200m 심영애(남양주시청·47초90)와 여고부 K-4 200m 한승-이슬비-김현경-전유라 조(구리여고·44초37), 여중부 K-2 200m 김유미-김혜진(남양주 오남중·55초86), 여중부 K-4 200m 서지연-조혜빈-이수지-이진화 조(구리여중·51초92), 남일반 카나디언 2인승(C-2) 200m 양병두-양병철 조(남양주시청·41초57)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C-1 200m 양병철(43초29), K-1 200m 황민우(덕소중·45초55), 여일반 K-4 200m 심영애-조미정-김국주-지미슬(남양주시청·41초59), 여고부 K-1 200m 김현경(구리여고·50초40), 여고부 K-2 200m 이찬희-최혜민 조(수원 수성고·51초89)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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