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한나라, 對 진보 이념공세 강화 맞불

진보진영이 ‘후보단일화’로 4.29재보선에서 기세를 올리자, 한나라당이 이념공세 강화로 맞서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26일 여론조사를 통해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하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곧바로 울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태 대표는 “과거 10년간 좌파정권이 이 나라의 경제를 망쳐놓았다”면서 “좌파들은 경제건설이 아니라 자신의 이념과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투사며 싸움꾼”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물과 기름같은 견원지간의 두 후보가 일시적인 눈앞의 소익을 탐해서 단일화했다고 한들 그것은 정치적 야합이며 위장결혼에 불과하다”며 공세를 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