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 앞 바다 특정 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살아있는 싱싱한 꽃게의 판촉 및 홍보를 위해 마련한 제2회 ‘인천꽃게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간 인천 연안부두 인천옹진수협 공판장 인근서 개최된다.
27일 인천자망협회 꽃게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꽃게축제는 인천 꽃게의 우수성과 참 맛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코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등 인천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 무용공연, 꽃게 미인선발대회가 개최되고, 김혜연, 문희옥 등 인기 가수의 축하무대도 이어지며, 싱싱 직거래 장터, 웰빙 꽃게 시연회, 먹거리마당 등의 행사도 기간 내내 계속된다.
또한 3일과 4일 역시 조항조, 유미리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은 물론, 꽃게 노래자랑, 깜짝 꽃게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5일 어린이날에는 예쁜 꽃게 어린이 선발대회 및 인기가수 설운도 씨의 축하무대 등이 준비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인접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에서는 해군 함정공개행사, 해군홍보단의 마술쇼 및 사물놀이 공연, 멕시코 함정 공개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행사장 주변으로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은 꽃게 미인선발대회 및 예쁜 꽃게어린이 선발대회 참가 희망자는 인천꽃게축제 홈페이지 http://www.crabfestival.net나 전화 (032) 567-4075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자망협회(032-888-4080) 및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