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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일꾼 선택권 주민에 돌려줘야”

기초지방선거 공천제 폐지 군포지역본부 출범
‘줄서기식 정치권’비판 자생적 출마 인식 강조

기초 지방선거 공천제 폐지를위한 국민행동 군포 지역본부가 29일 출범식을 갖고 군포시의회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끊임없는 공천비리와 잡음, 중앙정치의 부당한 간섭과 통제, 중앙정치권의 눈치 보기와 줄서기로 지역에 발전은 외면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공천이 곧 당선이 되어버린 현재에 선거제도 하에서 주권자의 주민은 우리의 일꾼을 선택 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도록 강요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은 지역의 살림을 챙기고 생활정치를 펴는 지역에 대표 일꾼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유능한 지방일꾼을 뽑기 위해서는 이제 그 선택권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줘야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라는 거대한 장애물은 국민에 지지와 참여 없이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이라며 민주적이고도 효율적인 지방 차지를 위해 기초 선거 공천제 폐지를 지지 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들은 또 “군포지역 모든 현역 정치인들과 오는 2010년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들 역시 최선에 지방선거는 중앙정당의 이해를 반영하는 중앙 집권적 후보공천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아끼는 자생적 후보의 출마와 권유자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이뤄져야 함을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지방선거 정단 폐지를 위한 국민운동 군포지역본부 구성은 군포시민에 모임, 군포환경자치시민회, 군포YMCA, 군포여성민우회, 아시아의창, 군포 탁틴내일, 전교조 군포의왕지회 등 14개단체가 공동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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