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제160회 임시회중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위원회 활동을 실시하였다.
만안·동안구보건소로 부터 최근 멕시코 및 북미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관리 대책을 청취한 후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신속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보호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양시치매, 중풍예방사업에 대하여는 조기검진 등 예방사업도 중요하지만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보사환경위는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는 박달2동 소재 쓰레기적환장과 질 높은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양8동 소재 안양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화장실을 남·녀 1:1 비율로 설치할 것과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