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양동에 소재한 건강식품 업체인 (주)건강사랑(대표 이해연)은 어린이용 영양제 6백개(2천만원 상당)를 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난달 29일 기증했다.
두뇌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된 어린이영양제(주니어 오메가 3)가 어린이들의 손에 쥐어지게 되는 것이다.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하루 한 알씩 2개월 분량의 영양제가 들어있는 6백개의 병을 4일 관내 보육시설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주)건강사랑의 한 관계자는 “평소 시 봉사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던 터에 어린이날을 맞아 사장님과 협의해 뜻있는 일을 해보고자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