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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찰 불지른 승려 자수

세계최대의 와불로 유명한 용인 와우정사의 50대 승려가 사찰과 기네스북에 등재된 석조불상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지 보름여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용인경찰서는 3일 자신을 다른 승려들과 차별한다는 이유로 사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현존건조물방화)로 Y(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1시쯤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에서 사찰내 삼성각, 대각전, 열반전 등 목조건물 3개소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질러 6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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