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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전문대 통합 ‘압도적 찬성’

투표율 55%… 법인화 95.5% ·통합 97.5% 집계

인천대학교 총학생회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인화 및 전문대 통합을 묻는 투표(본보 5월 20일 12면)에서 훼손된 법안 진행중단 등 대학발전의 전제조건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인천대 법인화 및 전문대 통합에 대한 전체재학생 투표에서 법인화 95.5%, 통합 97.5%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전제조건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대총학생회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교내 6개 건물 로비 및 인터넷으로 실시한 법인화 및 전문대 통합에 대해 실시한 찬·투표에 전체 재학생 7천308명 중 4천31명이 참여, 총 5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 법인화 관련 1. 이사회 구성 1/3내부인사 포함(97.13%), 2. 총장선출 대학구성원 참여보장(97.30%), 3. 1.2항 전제조건 담보안될시 법인화 추진중단(95.30%), 법안 훼손시 공동대응 약속(97.3%), 훼손된 법인화 중단 위한 총궐기(90.63%)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대 통합관련은 1. 통합관련 재정문제 구체적 계획 제시 및 재정담보(97.77%), 2. 인천대 배치 전문대 교수 기준 및 검증 시스템 마련(97.52%), 3. 유사학과 통폐합 학생들 신분보장(97.54%), 대학구성원 참여 공청회 등 실시 및 최종결정 총투표(97.32%), 1∼4항 조건 불포함 MOU 및 통합 불인정(96.66%) 등 각각 5개문항에 대한 찬성률을 나타냈다.(괄호안은 찬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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