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최근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대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녹색가게를 시작했다.
청소년 녹색가게는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나눔과 물물 교환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를 정착시켜 경제교육을 고취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있다.
청소년들의 쉬는 토요일을 이용,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넷째주 마다 열리는 녹색가게는 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별로 물건을 수집해 4개학교씩 돌아가면서 운영하게 된다.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학교로 전달되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 청소년 녹색가게 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중고물품 교환 판매 장터로 정착시키는 한편, 자원의 낭비를 막고 가게 경제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사업을 꾸준히 계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별 장터 운영일 ▲6월27일 사동초/생연초/신흥중학교/보영여자중학교 ▲7월25일 동두천초/보산초/동두천정보산업고/신흥고 ▲8월22일 동보초/소요초/동두천고/보영여고 ▲9월26일 이담초/상패초/생연중/송내중앙고 ▲10월24일 탑동초/지행초//송내중앙중/외국어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