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개발 김동기 사장은 “지방공기업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지역 행정청과 시민의 지원 공감대 등 지역과 밀착하는 경영, 영업활동 등을 전개하는 진취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최초의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필두로 구도심 재생사업 등 인천지역 도시발전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기 사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학원, 성균관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북 보은군수를 비롯, 충주와 청주 부시장, 행자부 지방재정경제국장 등 오랜 주요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인천시와의 인연은 지난 2004년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부터이다.
인천시 행정부시장으로서 3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건강, 성실, 창조를 바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해온 김 사장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를 비롯, 2014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GM대우 푸루빙 그라운드 성사 등외에도 크고 많은 업무성과를 이뤄냈다.
김 동기 사장은 지난해 2월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치밀한 추진계획으로 창립 당시 4천500억원이던 수권자본금을 지난해 말 2조5천억원으로 늘려 납입자본금의 확대와 함께 대형사업 추진 기반을 일궈냈다.
특히 올해 예산도 2조8천838억원을 편성해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한 총 41건의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는 규모로 성장을 이끌어 냈으며,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 프로젝트 추진 전문가형 회사로 기술축적과 함께 타 지역 및 해외진출의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아울러 현재 인천도시개발공사 참여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도테크노파크 확대조성사업, U-city 홍보관, 영종하늘도시,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청라웰카운티 건설, 검단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 도화구역, 인천·동인천역세권, 숭의운동장, 송림구역 등 구도심 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 세계 일류명품도시 인천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김 사장은 “최근 공기업의 방만 운영과 적자운영 등 부실덩어리라는 지적이 되고 있으나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시정발전과제를 적극수행 하면서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상생과 나눔의 기업문화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공기업의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는 물론 효율성 제고를 위한 능력위주 인사와 책임경영을 시행함으로서 경영의 내실화로 미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