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고등학생 1천여명이 오는 8월 7일부터 80일간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수학여행지로 방문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태국 교육부의 위차이 교육부장관 부실장, 수라텝 차관을 위시한 10명의 팸투어단이 수학여행지로 도시축전 참가 협의차 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 태국 팸투어단은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시의회 의장 등을 예방하고 도시축전 등 코스별 사전점검을 한 후 돌아간다. 이들 팸투어단은 실재 수학여행단의 일정에 맞춰 송도국제도시 내 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을 비롯해 숙소인 건설기술교육원 등을 둘러보고 인천항, 월미도, 자유공원, 강화, 서울 등을 답사하고 수학여행단의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이와 관련해 관련기관과 업체 등과 다각적인 지원책을 논의해 보다 많은 태국중·고등학생들이 도시축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팸투어단 방인은 지난달 초 인천시의회 유천호 부의장 등 대표단이 태국 방콕을 방문해 수라텝 교육부차관과 중고등학생 도시축전 참가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