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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평 대중교통 개선눈앞…제2청 맞춤형 버스방안 등 논의

도내 대표적인 농촌지역인 연천군과 가평군을 대상으로 농촌 현실을 반영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자와 회의가 열려 대중교통 여건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도 제2청과 연천·가평군은 최근 이같은 관계자 회의를 갖고 농촌 맞춤형 버스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2일 도 제2청에 따르면 이날 논의에서 연천·가평군의 총면적이 서울시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은 지역임에도 인구수가 적어 현재 70여개 노선에 80여대의 버스로 대중교통을 담당하고 있어 평균 배차간격이 450분이며 특히 1일 2회 이하로 운행하는 노선이 전체 노선대비 41%인 29개 노선으로 서비스가 열악해 도민들의 교통불편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토론했다.

이 같은 여건에 따라 도 제2청 교통과는 농촌 맞춤형 버스방안으로 관광지나 주말에 이용자가 많은곳에 버스를 집중배차 하는 방안과, 출·퇴근시간과 평소시간에 버스노선을 구분해 개편하는 방안, 지·간선 버스체계 등 농촌현실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방안 등을 검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 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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