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 모범운전자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김순화(48세, 택시운전)씨는 지난5일 중고등학생 4명에게 매월 5만원씩 고등학교졸업시까지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김순화씨는 본인의 생활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생각하고 조손가정, 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들의 어려움을 함께 부담하고자 4명의 중 고등학생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본인의 형편이 닿는대로 장학금지원대상을 더 늘리려고 하고있으며 장학금지원대상중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새로운 학생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이 2명으로 고등학교졸업시까지 1인당 360만원을 지급받고 고등학생이 2명으로 1인당 40만원씩 지급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