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 이후 최대 스포츠축제이며,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문화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에서는 사명감이 묻어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5년 남짓 남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훌륭하게 치른다는 계획 아래 앞서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을 필두로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조직을 갖췄다.

이같은 시 방침에 따라 구성된 지원본부는 성공 대회를 위한 인프라 조성지원에 대한 역량결집을 위해 이정호 본부장을 비롯, 4과 10팀이 경기지원, 재무, 경기장계획, 경기장조성 등 각각의 분야에서 기반 조성을 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더욱이 지원본부는 주경기장 신축 확정과 함께 경기장 건립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건립관련 환경, 교통 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를 통합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개념의 완벽한 경기장과 미디어촌, 선수촌 등 대회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을 비롯, 국제수준의 경기장 설계안을 마련 최첨단 신기술이 반영된 고품격 경기장 건설에 아시아경기대회 특별회계 예산 2천537억4천600만원을 투입, 관리 및 기능성이 조합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합한 최첨단 경기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본부는 대회유치시 제시한 OCA 회원국 중 저개발 등 사유로 원조의 필요성이 높은 국가와 성적이 부진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포츠 유망주 훈련·교육 및 지도자 파견, 시설지원 등을 제공하는 ‘Vision 2014’프로그램 운영을 완벽하게 실시함으로서 국가의 위상제고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에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최 관례화에 따라 2014 아시아경기대회 기반시설을 연계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도모함으로서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발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호 본부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개최지인 인천의 위상뿐 아니라 국가 브랜드 제고를 비롯해 경제, 문화 스포츠 등 여러 분야의 상승효과를 불러옴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시민의 인지도와 관심을 유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