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2청 건설재난과는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4개 시·군에 걸쳐있는 신천, 연곡천, 우고천, 석우천 등 16개 하천 117.73㎞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신천수계는 지난 1999년도에 도에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10년이 경과된 하천에 대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재정비(보완)하도록 한 하천법에 따라 금년 5월에 용역을 착수, 오는 2010년 11월까지 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이·치수적으로 안전한 하천이 되도록 하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비용역을 통해 하천내 계획하폭, 계획홍수량 등이 결정되면 하천점용허가, 하천개수공사, 교량 등 각종 공사 및 하천관리에 활용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