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경기 북부권 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를 위해 17일 남양주 오남파출소, 동두천 생연파출소, 포천 가산파출소 등 3개 신설파출소에 대한 동시 개소식을 갖고 이들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을 강화했다.
이로서 경기북부권의 치안력은 11개 경찰서에 32개 지구대 35개 파출소로, 지역경찰관 수도 1,746명으로 늘어나게 됨으로써, 그 동안 경기 북부권 주민이 느꼈던 치안공백 및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