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 위한 환경지킴이 큰 뜻

인선이엔티(회장 오종택)는 철거,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중간처리, 순환골재 생산, 일반 및 지정폐기물 수집운반, 소각, 매립까지 폐기물 전문회사로 국내 최고의 폐기물 종합처리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1세기 국내 1위의 대표환경기업을 목표로 하는 인선이엔티는 신성장동력 확충을위해 지난 2005년 12월 16일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소각장을 인수해 인선이엔티 인천사업소(본부장 송인규)로 소각 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인선이엔티 인천사업소는 소각사업에 뛰어들면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사업이 보다 한층 높은 폐기물처리와 친환경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기존 노후된 소각설비를 개ㆍ보수하여 최신식 소각설비로 탈바꿈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소각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국내 환경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 및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체질 개선 등 사업수행능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환경사업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초일류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송인규 본부장은 “각종 환경규제와 소각장운영의 기술적 환경요구사항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발맞추기 위해 인선이엔티 인천사업장은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장 민감한 사안인 대기환경규제(대기배출허용기준 및 다이옥신)에 부합하기 위한 신기술 설비로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선이엔티 인천사업소는 국내 사업장폐기물 소각업체 중 가장 뛰어난 최신식 소각플랜트를 보유 가동하고 있다.

이 소각플랜트는 계속적으로 강화되는 대기배출허용기준(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적용)에 발맞추어 단계적으로 자체 기준 강화 프로그램을 설정, 현재 대기로 배출되는 가스농도를 허용기준치보다 60% 이하까지 절감해 배출하고 있다.

인천사업소의 친환경적인 소각처리 공정을 보면 감온실에서 소각시 발생되는 고온(평균 900℃이상)의 연소가스를 감온실 내부에 설이 밖에 선택적비촉매환원시설, 원심력 집진시설, 전기집진시설, 활성탄 분무시설, 여과 집진시설, 여과집진시설, 세정식 집진시설 등으로 분진, 중금속 CO, Sox 등 대기오염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공정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송인규 본부장은 “환경은 우리 자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줄 최고의 유산이”라며 “친환경사업을 통해 녹색성장에 일조함은 물론 지속적인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