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일간 ‘제19회 경기국제아마추어 연극제’가 열린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도내 일선 시·군 중 28개 시·군에서 순수 아마추어 연극인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내 고장의 이야기를 극화한 창작극들로 연극을 사랑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품작 공연은 대회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7시까지 하루 6개 팀씩 공연이 실시된다.
부대행사로는 향기가 있는 연극카페 운영과 경기아마추어 연극제 포스터 및 공연사진 전시회, 뮤지컬 갈라콘서트,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수상작은 작품성과 연기력 및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평가해 오는 5일 오후 7시 폐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