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난 1일 개청 20년이래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구의 힘과 자신감을 표현한 ‘파워남동’을 도시브랜드로 최종 확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은 구민 등 1천여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이슈를 중심으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타 도시와 차별화된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도시이미지 구축과 대외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인된 디자인 전문기관(디자인진흥원)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파워남동 워드마크는 구의 힘과 에너지, 비약적인 발전상을 알파벳 ‘P’의 확산을 이용, 힘 있게 표현했으며 컬러는 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컬러‘Blue’, 심리적으로 안전감과 편안함을 주는 컬러로 구의 자연과 녹지대를 상징하는‘Green’, 구의 물질적 풍요와 복지행정 및 사람을 상징하는’Red’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