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전문가의 연구 및 자문을 통한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정현안 및 각종 시책을 대상으로 지역 Think Tank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연구를 수행하는 정책과제 22건을 선정,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연구과제는 각 부서에서 희망한 29건의 신청과제에 대해 연구기간과 연구범위, 인력, 수행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심의해 22건이 확정됐다.
‘중국자매도시간 협력강화 및 활성화 방안’과 ‘2020 지방재정 운영방안’, ‘인천항 활성화 방안’, ‘영흥화력 환경협정 중 대기배출 협정기준 개정에 관한 연구’, ‘보도블럭 표준설계안 연구’ 등이 시의 핵심적인 전략과 정책수립 및 시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과제다.
정책과제 연구는 과제 주관부서와 인천발전연구원의 협의를 통해 이달 중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수행과정부터 정책제안 등을 통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정책과제로는 ‘과밀부담금제도 도입 시기에 관한 연구’와 ‘도시공원내 지하주차장 설치기준에 관한 연구’, ‘인천대교 송도작업장 관광자원화 시행방안’ 등 15건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연구보고서 및 성과물에 대한 달성도, 내용 충실도, 정책 채택 여부 등 정책과제의 활용성과 실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연구과제에 대한 담당부서 설문평가를 실시, 인천발전연구원 경영평가에 반영해 정책과제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