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일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신기술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인을 선정, 시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우수기업에는 한방의약품의 생산, 공급하고 양·한방의 장점을 살린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방신약(주)(대표 김충환)과 항공우주관련 제품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이오에스(주)(대표 김미경)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구는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우수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