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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우석훈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양평 주민대표

수정법·오염총량제 합리적 해결

 

양평군측량협의회 우석훈(49) 회장이 공석중인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이하 팔수협) 양평군 주민대표에 선임됐다.

팔수협은 지난 1일 팔수협 사무실에서 양평·가평·남양주·광주·여주·용인·이천 등 7개 시·군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4월 사임한 김학조 전 주민대표의 후임에 우석훈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팔수협은 또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지난 2007년 5월부터 공석 중이던 양평군 주민실무위원에 경기신문사 양평주재 정영인(37) 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우석훈 대표는 “수정법 개정과 오염총량제 최종 승인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해결점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정부와 소통하는 매개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협의체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민대표란 막중한 임무를 지역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며 “올바른 팔당호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선봉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수협 관계자는 “그간 공석이던 양평군 주민대표와 주민실무위원 선임으로 양평을 대변할 강력한 포맷을 구성하게 됐다”며 “경기연합 김학조 대표와 함께 팔당호 수질정책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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