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1.2℃
  • 맑음서울 28.3℃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9.7℃
  • 맑음울산 28.5℃
  • 맑음광주 27.7℃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26.9℃
  • 맑음제주 29.3℃
  • 맑음강화 26.6℃
  • 맑음보은 26.5℃
  • 맑음금산 27.2℃
  • 맑음강진군 26.5℃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수도권전철 연장 ‘목청’ 양평 양동추진위 내일 대규모 궐기

수도권전철 연장유치 양동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열, 이하 추진위원회)가 10일 오후 5시 양동역 광장에서 수도권전철 노선 연장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추진위원회 측은 “한강법과 수정법 등 중첩된 규제로 개발을 제한받고 있는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수도권전철 연장 운행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며 “특히 경기 동북부 지역의 염원인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추진위원회와 양동면 주민을 비롯해 양평군 이장협의회, 각급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대회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결의문 낭독과 삭발식 등을 거행한 후 거리행진에 나서며, 오후 5시께 자진 해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달 25일 지평복지회관 광장에서 지평지역 주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철 연장운행 촉구 결의대회 이후 15일 만에 열리는 두번째 대규모 집회로 수도권전철 노선 연장운행은 양평 동부권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