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도화, 함박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포함)뿐만 아니라 T-money 카드로도 요금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9일 인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도화, 함박마을 공영주차장 2개소에 오는 20일부터 모든 신용카드로 요금 결재를 할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결제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모든 신용카드 및 T-money 카드로 고객들이 직접 입·출구에서 무서명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월정 이용고객은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를 월정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고객이 주차장 입구에서 고객들이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T-money로 카드 리더기에 직접 입력을(대거나, 긁음) 하면 프로그램 입력을 통해 자동으로 차단기가 올라가 입차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차시 출구에서 카드리더기에 고객 본인이 직접 입력을 하면 안내방송과 함께 주차부스에 부착돼 있는 LED표시창에 주차요금이 표시되고 요금이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같은 2개 곳의 주차장에 대해 홍보 및 시범운영 등을 거쳐 향후에는 카드 결제 전용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성과를 검토해 타 공영주차장에도 카드 결제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