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세계도시물포럼조직위원회 사무국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도시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조진형 조직위원회 위원장 및 추진위원 100여명이 참석, 국가수반급 3명 등 외국전문가 1천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물포럼으로 준비된 추진결과를 추인하고,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2009 세계도시물포럼은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포럼에서는 50개국 5천여명이 참석해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학술회의는 13개 분야에서 각국의 물관련 전문가의 논문발표, 특별심포지엄은 물 관련 12개 분야에 대한 발표, 국제회의는 5개의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계도시물포럼은 유엔대학(UNU),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막화방지협약(UNCCD),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물포럼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회의 및 심포지엄 등에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동일 장소에서 연계행사로 인천국제환경기술전 및 한국강의 날 대회 등을 개최, 배우고·보고·느끼고 체험하는 장을 동시에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본 20년 후의 물 문제를 전망하는 국제 청소년 미래 물 콘테스트에는 10개국 대표들이 참가해 청소년 각자의 국가에 대한 미래 물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기념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