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화군내 9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단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2단계 정비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내가·하점·불은·양도·길상면 등 5개 면의 사업을 마쳤고 선원·화도·송해·양사면 등 4개 면의 사업을 2013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선원면에 6억5천만원을 들여 2.4km의 도로를 포장하고, 7억5천만원을 투입해 3km의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또 화도면 도로 2.6km 포장에 5억7천만원, 하천 정비에 3억2천만원, 교량 정비에 1억3천만원 등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읍·도서·오지지역을 제외한 면지역에 2~3년간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30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강화군의 경우 지난 1991~2004년 1단계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