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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연안부두 어시장 환경 정비

2시, 이달말까지 9억9천만원 투입 도색작업 등 실시
>10월말까지 콜밴 불법행위 집중단속도

인천시는 오는 8월7일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내항과 연안부두 어시장 주변 경관을 이달 말까지 산뜻하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인천세관 보세창고와 인천항 8부두 사무실 등 항만시설 5곳에 대해 도시경관 자문위원,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색채디자인대로 도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안부두 어시장은 점포 입간판을 정비하고, 지붕을 불연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어시장 주변 상가와 냉동창고, 가로변 담장 등도 외벽을 새로 칠하거나 벽화를 그려 넣기로 했다.

이들 사업에는 시 교부금 6억9천500만원과 업체 자부담 2억9천500만원 등 모두 9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시는 도시축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콜밴이 내·외국인을 상대로 과다요금을 징수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클린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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