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와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한 다양한 테마관광상품을 개발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현지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도시축전 기간에 발맞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지역은 한류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와 도시축전을 연계한 테마상품을 기획했다.
이 상품은 도시축전,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드라마 촬영지, 부평지하도상가, 월미도 등을 포함하는 4박6일 상품이 가장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시장은 도시축전 기간에 꽃남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 시기에 맞춰 한국관광공사, 일본인바운드협의회와 2만명 유치목표로 꽃남 주인공인 탤런트 ‘김준의 선물, 인천을 만나다’라는 관광홍보물 제작해 웹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 상품에 대해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http://kr-travel.rakuten.com), 포털사이트 야후(yahoo), 유투브(youtube) 등 활발한 온라인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R-16 비보이세계대회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세계의 젊은이들의 경합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시는 최근 주한미군위문협회(USO)의 도시축전 사전답사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어, 도시축전과 강화역사문화체험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의 유력매체, 주한외국특파원들이 도시축전과 인천관광매력을 특별취재해 해외 현지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