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사학의 경영 마인드 개선을 위한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해 우수교에 대한 특별재정지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학교경영 마인드 개선을 위한 법인의 자구노력 증진을 제고키 위해 실시됐다.
올해 실시한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고등학교 이하 법인 22개 법인(25개교)과 대학교 이하 법인 6개 법인(6개교)을 2개의 군으로 구분해 총 5개영역 17개 항목에 대해 실적 중심의 정량평가 위주로 평가됐다
또한 평가기간 내 변화도 중심의 정성평가를 병행 실시해 기본재산 보유 규모에 따른 차별을 극복하고 항목별 평가기준을 명확히 해 평가 결과의 객관성을 높였다.
이번 평가결과 고등학교이하 법인에서는 송도고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영화여자정보고와 서인천고 2개교가 우수학교로, 대인고, 인항고, 중앙여상이 각각 장려교로 선정됐고, 대학교이하 법인에서는 인하대학교부설고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따라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7개 학교에는 교당 2∼4천만원의 특별재정지원금을 차등 지원해 학교교육시설 확충이나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구입, 기타 학교 현안사업비 등으로 사용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