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은 오는 8월 7일부터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에 3억원을 후원키로 하고 인천시와 협약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지난 20일 오후에 개최된 협약조인식은 안상수 인천시장과 (주)한양 김명환 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주)한양은 올해 초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 후원한 10억원을 포함, 총 13억원을 후원하게 돼 인천지역 대표건설사로서 인천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한양은 세계도시축전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로봇사이언스 미래관’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는 (주)한양이 청라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되는 로봇랜드 사업에 특수목적법인의 건설 대표사로 참여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도 로봇사이언스 전시관을 후원하는 것이다.
김명환 부사장은 “한양은 토지공사가 발주한 영종, 청라지구 택지조성 및 아파트 공사를 비롯해 인천하수관거 정비, 굴포천 방수로, 인천신항 진입도로, 인천교 간선관거 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통해 인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지역 대표 건설업체”라며 “이번 세계도시축전 후원을 통해 인천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양은 현재까지 인천문학경기장을 비롯, 인천 LNG인수기지공사, 송도 하수종말처리장, 송도 공유수면 호안축조 및 매립공사, 인천 예인선계류시설공사, 인천송현지구 대지조성공사, 인천∼안산간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시공함으로서 인천시와 깊은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