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김성숙의원(남구2)은 22일 중구 호텔 하버파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 토론회에 참석, ‘여성기업의 육성과 지원정책의 의의 및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김 의원은 발제문을 통해 “여성기업의 육성과 지원정책의 필요성은 여성의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여성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원정책을 통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성 기업에 대한 경제영역에서의 동반성장 및 지위향상을 구현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시의 여성 기업체 수는 모두 5만5천316개로 전체 사업체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날로 여성기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여성기업인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24일 공포된 인천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원 발의했으며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