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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앞장서는 어린이 운동가

조나단리, 세계환경포럼 명예홍보대사 위촉

2009 세계환경포럼 조직위원회는 27일 한국계 미국인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나단리(12. 한국명 이승민)에게 인천시 세계환경포럼 유소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나단리는 고그린맨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세계적인 환경만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소년으로 10살이 되던 해부터 고그린이라는 친환경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환경문제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친환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그린맨은 세계를 지키는 슈퍼히어로로 지구온난화와 공기오염, 수질오염, 재생에너지 그리고 야생 환경과 산림의 보호와 관련된 5가지 미션을 수행한다는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환경 메세지를 보내는 케릭터다.

위싱턴 타임즈에 의해 세계 어린이 환경대사로 소개된 바 있는 조나단리는 일 년에 세계 어린이 한 명당 한 그루의 나무 심기 운동 그리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재활용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에 대해 실천적 대안을 직접 제시하는 등 일각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조나단리는 “고모가 살고 있고 내 반쪽 고향인 한국에 입국을 할 때마다 항상 거치게 되는 인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이번에 세계환경포럼의 명예대사로 위촉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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