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국제학교가 다양한 체험학습과 졸업 후 진학 문제 해결, 특성화된 영어 통합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입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웨일즈 국제학교는 지난해 9월 가평군 광성교회 훈련원에 터를 잡고 문을 열은 학교로 ‘세계를 향한 비전의 첫걸음’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학생들을 모집·교육하고 있다.
학교는 이런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기독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특히 국제적 대학 진학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외국어 교육 ▲자기주도학습 ▲통합교육 ▲신앙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체험위주 교육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공부하는 법을 스스로 깨치게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현직 대학교수들을 초빙해 커뮤니케이션, 학습기술, 리더십, 문학해석학 등 매달 정기적인 특강을 열고 있다. 또 외국 원어민 교사를 채용, 학생들의 영어 학습능력 향상에 보탬을 주고 있다.
대안학교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졸업 후 대학진학문제도 영국웨일즈대학교와 진학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고 학교장추천서와 학교성적, 구술시험만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해 해결했다.
실례로 첫 졸업생이 영국웨일즈대학교에 진학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비책도 마련 중이다.
입학문의는 학교(http://wales-lamp.org/kwsc) 홈페이지나 국제학교 서울사무소(02-899-03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