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최만용 의원 외 주민 25명이 (가칭)부평평생학습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진정서를 28일 인천시와 교육청에 전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가칭)부평평생학습문화센터의 건립을 요구하는 3만1명이 연명한 진정서는 시 인구의 20%에 해당되는 부평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개인의 자아실현 및 시민들의 균등한 평생학습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정서는 지난 9일 인천시의회 제175회 정례회에서 문교사회위원회소속 최만용 의원이 시정 질문한 부평구 산곡동 소재 미산초등학교 옆 공터를 활용, 평생학습을 위한 인프라확충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 담겨 있다.